넷마블, ‘게임문화체험관’ 10주년 컨퍼런스 개최
“장애학생들에게 게임이 가지는 의미·역할 함께 고민”
넷마블은 오는 8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게임문화체험관 10주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넷마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게임문화체험관’의 지난 10년간 발자취와 성과를 소개하기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게임산업의 미래’와 ‘장애 청소년 게임 활용 교육 방안’등을 주제로 한 강의 등도 진행된다.
넷마블과 국립특수교육원이 2008년부터 추진해온 게임문화체험관 사업은 장애학생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를 교육하고 여가활용의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전국 특수학교에 각종 체험 활동 기계들을 기증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및 다양한 교육기회를 지원해 온 게임문화체험관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장애학생들에게 게임이 가지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보고자 했다”며 컨퍼런스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게임문화체험관을 비롯해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모두의마음 장애인권교육’등 장애인 권익보호 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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