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내가 눈물이 많은 편이어서..."

ⓒKBS2 방송화면 캡쳐

샤이니 종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샤이니 종현은 과거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샤이니 종현은 오랫동안 진행해 오던 라디오 방송을 하차한 소감을 털어놨다

샤이니 종현은 "라디오 DJ를 그만두고 얼떨떨했다. 그 시간대에 집에 있는 것 자체가 '이래도 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매일매일 하는 프로였기에 청취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샤이니 종현은 "마지막 방송때 많이 울었다"며 "눈물이 많은 편이라 눈물짤이 많이 돌아다닌다"고 전했다.

또한 샤이니 종현 "가족들이 그런 영상을 보고 놀리기도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