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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마리텔'에서 체조강사 변신 화제


입력 2018.01.29 00:34 수정 2018.01.29 12:32        박창진 기자
ⓒMBC 사진자료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손연재의 '마리텔' 출연 모습이 새삼 화제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손연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손연재의 과거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출연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이 시작되자 손연재는 체조복이 아닌 일상복 차림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생애 첫 인터넷 생방송의 어색함도 잠시, 손연재는 능숙하게 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채팅창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연재는 시청자들에게 아직은 낯선 종목인 '리듬체조' 소개에 나섰다. 리듬체조의 도구(수구)인 볼, 리본, 후프, 곤봉을 차례로 소개한 손연재는 초등학생 선수와 일반인 대표 모르모트PD와 함께 기본 기술까지 알기 쉽게 알려주었다.

손연재는 게스트로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와 피에스타 차오루를 초대했다. 성소와 차오루는 지난 추석 특집 '아육대'에 새롭게 도입된 리듬체조 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손연재는 러시아 훈련 이야기부터 경기에서 0점을 받았던 이야기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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