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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프로야구 선수 그만 둔 후 배우의 꿈 선택 이유는?


입력 2018.01.29 00:17 수정 2018.01.29 17:56        임성빈 기자
ⓒKBS포토뱅크

윤현민의 야구를 그만둔 이유가 새삼 화제다.

2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 '윤현민'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윤현민이 야구를 그만둔 이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윤현민은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윤현민은 과거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야구선수로 한화와 두산에서 활동했는데 여러 생각들을 했다"고 배우 데뷔 전 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비전은 어떨까 생각을 하니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 후 하고 싶었던 직업이 배우였다"며 첫 작품인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대해 "뭔가 한국시리즈 같은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민은 "떨리기도 하지만 흥분되기도 하고 커튼콜 때 박수쳐주시니 '야구 그만두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종영한 KBS2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윤현민은 훈남 검사 여진욱 역을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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