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와 첫만남 언급 "섹시를 넘어선 여자"
류필립 미나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류필립과 미나는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류필립은 미나와의 첫 만남을 언급하며 "생일파티에서 미나와 만나게 됐다. 다가가고 싶었지만 이야기하기 힘들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후회할 것 같아 그냥 가서 허리에 손을 얹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류필립은 미나에 대해 "관능적이다. 난 그게 좋다. 섹시를 넘어선 것"이라며 "이상형 세 가지 조건이 흑진주 같은 피부, 인형 같은 외모, 운동 잘 하는 여자다"고 말했다.
류필립은 '놀려고 만났냐'는 물음에 "막 놀려고 했던 건 아니고 너무 이상형이어서 남을 줄 수가 없겠더라. 소유욕이 생겼다. 그 때부터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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