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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측 "대령실 존재 안해…악의적 보도"


입력 2018.06.25 20:04 수정 2018.06.25 20:05        이한철 기자
YG가 지드래곤 특혜입원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 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의 군병원 특혜입원 의혹을 반박하고 나섰다.

YG는 25일 오후 "지드래곤은 최근 발목 수술 후 군 병원에서 재활치료 중이다. 면회는 대부분 가족 친지들 위주였고 소속사 관계자는 없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가족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는 매우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며 "더욱이 특혜는 전혀 없고 대령실은 병원에 존재하지도 않으며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앞서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입원 중인 병실이 소령, 중령도 사용할 수 없는 대령실이라며 특혜입원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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