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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페북 및 메신저에 BT21 스티커 적용


입력 2018.07.20 09:30 수정 2018.07.20 09:33        이호연 기자

인기몰이 캐릭터 적용 등 콘텐츠 외연 확장

방탄소년단을 활용한 'Bt21' 스티커 적용한 모습. ⓒ 라인프렌즈

인기몰이 캐릭터 적용 등 콘텐츠 외연 확장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에 밀레니얼 인기 캐릭터 ‘BT21’을 활용한 페이스북 스티커와 카메라 효과 등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혓다.

BT21 스티커 및 카메라 효과는 캐릭터 8종(타타, 치미, 알제이, 코야, 슈키, 쿠키, 망, 반)의 매력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의 표현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담은 애니메이션 스티커 20종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은 듯한 느낌을 주는 AR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효과 8종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출시로 라인프렌즈의 BT21 공식 SNS 계정들과 페이스북 메신저의 SNS 계정들을 통해 17일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의 경우 공개 하루 만에 총 8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라인프렌즈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캐릭터 IP ‘BT21’은 라인 메신저 스티커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제품으로 저변을 확대하며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출시는 BT21이 그 전세계적 인기를 바탕으로 기존 라인 메신저에 이어 페이스북 및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들의 소통을 위한 콘텐츠로 외연을 확장했다는 점이 더욱 주목할 만 하다.

라인프렌즈 BT21은 지난 9월 라인 메신저를 통해 전 세계 230여개국에 무료 스티커 공개 이후, 현재까지 27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 미국, 일본, 홍콩, 대만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출시된 캐릭터 제품이 연일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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