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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인니 강진·쓰나미 사망자 832명으로 급증, 10월부터 뇌·뇌혈관 MRI 비용 낮아진다…대학병원 최고 75만→18만 등


입력 2018.09.30 16:52 수정 2018.09.30 16:53        스팟뉴스팀

▲인니 강진·쓰나미 사망자 832명으로 급증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832명으로 급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사망자 숫자가 832명으로 늘어났다.

▲10월부터 뇌·뇌혈관 MRI 비용 낮아진다…대학병원 최고 75만→18만

10월부터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 때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지금보다 4분의 1수준으로 낮아진다. 또한 신생아의 선천성대사이상·난청 선별검사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후속조치로 내달 1일부터 뇌와 뇌혈관(뇌, 경부) MRI 검사에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내일날씨] 서울 아침 12도 '쌀쌀'…경기 남부 5㎜ 비

10월의 첫날인 1일은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 남부 등 일부 지역에서 아침부터 낮 사이에 5㎜ 가량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일 우리나라가 북중국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전북 등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 5㎜ 가량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심재철 재반격…"사우나 말고 고급음식점 내역 공개하라"

청와대 업무추진비 관련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신의 폭로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심 의원은 3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급음식점 식사 의혹 ▲심야 술집 사용 의혹 ▲회의참석수당 지출 의혹 등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을 반박했다.

▲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차량 압수수색…사범농단 몸통 수사 본격

검찰이 30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차량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는 등 양승태 사법부의 최고위층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했다고 연합뉴스가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양 전 대법원장이 소유한 차량과 고영한 전 대법관의 서울 종로구 주거지, 박병대 전 대법관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사무실, 차한성 전 대법관의 법무법인 태평양 사무실 등지를 압수수색했다.

▲김정은 언급한 트럼프 "우린 사랑에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자신을 사랑에 빠진 연인 관계에 비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CNN방송, 더힐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열린 공화당원 대상 정치유세 연설에서 "나는 (과거에) 거칠게 나갔고, 그(김정은 위원장)도 마찬가지였다"며 "우리는 주거니 받거니 했다. 그리고 사랑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태풍 짜미 日 수도권 향해…공항 폐쇄·35만명 대피령

초강력 태풍 '짜미'가 30일 일본 서남단 오키나와(沖繩)현 주변을 거쳐 가고시마(鹿兒島)현 야쿠시마(屋久島) 남서쪽 바다에서 규슈(九州) 방향으로 접근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40명 안팎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35만명에게 대피 지시나 권고가 내려졌다. 오키나와현 전체의 40%인 25만 가구가 정전됐고 간사이(關西)공항도 일시 폐쇄되며 항공기 결항도 이틀째 이어졌다.

▲정부 규제에 지방 분양일정 '뒤로뒤로'…미분양 낙인 찍힐라

지방에서 아파트 분양을 준비 중이던 건설사들이 깊은 고심에 빠졌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며 수요자들의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태에서 분양일정을 확정하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일부 도심을 제외하곤 주택수요가 풍부하지 않아 매월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분양성공에 대한 의심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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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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