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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1호기 격납건물서 불…“방사선 유출 등 피해 없어”


입력 2019.03.09 11:57 수정 2019.03.09 13:00        조재학 기자
한빛원전 전경.ⓒ한국수력원자력


한빛 1호기 격납건물에서 난 불이 자체 진화됐다.

한빛원전은 “9일 오전 2시 20분께 계획예방정비중인 한빛 1호기 원자로건물 내에서 화재경보가 발생했다”며 “현장 확인 결과 원자로냉각재배관 보온재에서 연기 및 불꽃을 확인하고 발전소 초동소방대를 출동시켜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9일 밝혔다.

이후 절차에 따라 119 안전센터에 신고했으며, 외부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확인했다.

한빛원전은 “한빛 1호기는 현재 계획예방정비 중으로 발전소 안전운영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외부 방사선 영향과 인적‧물적 피해 또한 없었으며, 원인을 분석해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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