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쌍용차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19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쌍용차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2명 및 장학생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50~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생들과 가족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국내 소형 및 준중형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와 코란도가 생산되는 조립1라인을 둘러보며 쌍용차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국내 SUV 시장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원 쌍용차 수석부위원장은 “노사가 힘을 합쳐 평택지역 소외계층 및 인재개발 육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장호 쌍용차 노무담당 상무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노사가 뜻을 모아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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