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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안심폰백업’ 서비스 출시


입력 2019.04.28 11:35 수정 2019.04.28 11:37        이호연 기자

U+Box 20GB에 월정액 3300원 이용

5월 말까지 가입시 6월 말까지 월 1100원 제공

LG유플러스는 28일 '안심폰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 ⓒ LGU+

LG유플러스는 월 기본료 3300원(VAT 포함)으로 ‘안심폰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폰백업은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에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부터 주소록과 메시지까지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스마트폰에 복원해주는 서비스다.

자사 고객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20GB를 포함해 월정액 3300원을 지불하면 100GB를 추가 제공받아 총 120GB 상당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다. 사진 5MB 기준 총 2만4000장 저장이 가능한 용량이다. 휴대폰 분실 및 파손보상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올해 말까지 안심폰백업 서비스에 가입하면 서비스 가입 기간 동안 상시 월 11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백업과 복원 등 서비스 이용 시 소진하는 데이터에 대한 과금은 없다.

LG유플러스는 안심폰백업 서비스 출시 초기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 전에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6월 30일까지 월 1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심폰백업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5.0이상 이용하고 있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 후 U+Box 앱에 로그인하면 서비스가 자동으로 구동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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