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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서강준 "한석규 선배 조언에 놓친 것들 깨달아"


입력 2019.07.02 15:43 수정 2019.07.02 15:43        이한철 기자
배우 서강준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OCN오리지널 드라마 '왓쳐'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서강준이 OCN 새 토일 드라마 '왓쳐(WATCHER)'에서 호흡을 맞춘 한석규의 조언에 감사를 표했다.

서강준은 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OCN '왓쳐'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선배님들과 하게 돼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한석규 선배님이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걱정도 해주신다"며 "액션신이 있으면 다친 데 없는지 계속 물어봐 주시고 신 안에서 놓친 부분들도 말해주셔서 '내가 그런 걸 놓치고 있었구나'라고 깨닫는다"고 말했다.

자신이 맡은 영군 캐릭터에 대해서는 "캐릭터 자체가 작품마다 달라서 뭐를 더 특별하게 보여주겠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며 "영군이란 캐릭터를 저도 처음 만났고, 어떤 사건으로 달려나가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궁금증을 가지고 작품을 해나가고 있다. 그런 모습들이 대중들에게 보이는 제 모습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돼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 드라마다.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이 출연하며 6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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