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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행위’ 정병국, 구속 여부 오늘밤 결정될 듯


입력 2019.07.19 16:49 수정 2019.07.19 21:27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정병국. ⓒ 연합뉴스

도심에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소속 정병국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결정될 전망이다.

인천지방법원은 19일 오후 정병국에 대한 구속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출석한 정병국은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남겼다.

앞서 정병국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거리에서 수차례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체포된 정병국은 소속팀 전자랜드와의 면담에서 구단과 KBL의 명예를 실추한 것에 대해 책임을 느낀다면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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