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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선발’ 다저스…NLDS 25인 로스터 공개


입력 2019.10.04 06:56 수정 2019.10.04 06:56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NLDS에 나설 25인 로스터를 공개한 로버츠 감독. ⓒ 뉴시스

월드시리즈 우승에 재도전하는 LA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25인 로스터가 공개됐다.

다저스는 4일 오전 9시 37분(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워싱턴과의 1차전을 앞두고 공식 로스터를 발표했다.

선발 투수는 1차전 선발 워커 뷸러를 시작으로 류현진, 클레이턴 커쇼, 리치 힐로 구성됐고 켄리 젠슨, 조 켈리, 마에다 겐타, 페드로 바에스, 애덤 콜라렉, 훌리오 우리아스, 로스 스트리플링, 더스틴 메이가 불펜서 대기한다.

포수는 러셀 마틴과 윌 스미스 등 2명이며 저스틴 터너, 코리 시거, 맥스 먼시, 데이비드 프리즈, 맷 비티, 개빈 럭스가 내야를 책임진다. 그리고 외야는 코디 벨린저, 엔리케 에르난데스, A.J. 폴락, 크리스 테일러, 작 피더슨이다.

한편,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안방서 열리는 1~2차전에서 뷸러와 커쇼를 등판시키고 류현진은 워싱턴 원정 3차전에 등판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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