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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멧돼지 폐사체서 이틀 연속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총 다섯 마리


입력 2019.10.13 10:20 수정 2019.10.13 10:24        스팟뉴스팀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 출입통제선안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이틀 연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 출입통제선안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이틀 연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금까지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는 총 5마리로 확인 됐다.

13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2일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민통선 내 군부대에서 신고한 멧돼지 폐사체 2개에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환경과학원 현장대응팀은 12일 오전 7시 30분쯤 민통선 내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오전 8시쯤 현장으로 출동했다.

오전 9시쯤에는 이 폐사체 주변에서 또 다른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두 폐사체를 분석한 결과 모두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번을 포함해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개체는 총 5마리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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