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현, 연하 남편과 애교폭발 전화 통화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쌀', '우리 밀'에 이은 세 번째 메뉴대결 주제 '우리 돼지'가 공개됐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이정현을 비롯한 편셰프 5인(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진세연)이 '우리 돼지'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무엇보다 이정현의 등장에 관심이 쏠렸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이정현의 결혼 후 첫 고정 예능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무대 위 화려한 가수, 스크린 속 매혹적 배우가 아닌 일상 속 이정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그녀의 깜짝 놀랄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최초로 공개된 이정현의 신혼집이다. 용도별로 준비된 다양한 칼과 조리도구, 5구 가스레인지, 종류별로 차곡차곡 정리된 그릇들, 직접 만든 각종 양념들과 밑반찬이 말끔하게 정리된 냉장고까지. 신혼집 부엌만으로도 이정현의 요리 고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달콤한 신혼생활도 공개됐다.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소녀 같은 민낯으로 감탄을 자아낸 이정현은 출근한 남편과 전화 통화하며 매력만점 애교를 선보였다. 이정현의 애교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남편의 목소리와 달리, 이를 지켜보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은 "그만하자"며 기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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