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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사옥관리 자회사 ‘케이엔오씨서비스’ 출범…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입력 2020.01.02 17:18 수정 2020.01.02 17:18        조재학 기자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케이엔오씨서비스(주) 창립 기념 현판식에서 고규정 케이엔오씨서비스(주)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인 케이엔오씨서비스(주)가 2일 출범했다.

석유공사는 이날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케이엔오씨서비스의 정식 출범을 알리는 창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공사의 사옥관리업무 등을 담당하는 케이엔오씨서비스(주) 설립을 통해 고용안정이 보장된 110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창립식은 경과보고, 대표이사의 창립선언과 임용장 수여, 공사 사장의 축사, 근로자대표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 사옥 3층에 위치한 자회사 사무실 앞에서 별도 현판식도 열렸다.

양수영 사장은 “케이엔오씨서비스(주) 창립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이라는 정부정책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한 공사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자회사 운영에 있어서 정부정책의 취지와 방향에 맞게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 환경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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