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특수강 소재 위탁압연 개념"
2020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특수강 소재 위탁압연 개념"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는 최근 신설한 특수강사업팀에 대해 "새로운 도전을 위해 신설한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 4층 아트홀에서 열린 2020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장 이사는 기자와 만나 이 같이 언급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실시,중앙기술연구소 산하 후판연구팀을 폐지하고 특수강사업팀을 신설했다.
장 이사는 특수강사업팀에 대해 "특수강 원재료를 세아창원특수강을 비롯한 다른 철강업체로부터 받아 위탁압연을 해주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철강 외에도 영역을 확장하고자 당진공장 내에 신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