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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물가통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의 물가통계' 2019년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 물가총람을 확대·재편한 것으로 최근의 생산자 및 수출입 물가의 기준년이 2010년에서 2015년으로 개편된 내용을 반영하고, 소비자물가와 무역지수에 대한 해설을 추가 수록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책자는 한은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한은 화폐박물관의 서적·기념품코너에서 판매된다.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2%대 초반 전망"
"지난해 11월 발표 전망치인 2.3%에 부합할 것""소비자물가 상승률 올해 중 1% 안팎까지 회복"
유가 상승에 수입물가 1.6%↑…수출물가도 0.8% 올라
유가 하락 영향에 수입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물가도 상승세를 기록했다.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 달 수입물가지수(2015=100·원화 기준)는 108.84로 전달보다 1.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한은은 지난해 11월 배럴당 61.99달러였던 국제유가가 지난 달 64.91달러로 4.7% 상승면서 수입물가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항목별로 보면 우선 원재료의 수입물가가 2.4% 상승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의 수입물가도 각각 1.0%, 0.6%씩 올랐다. 중간재 역시 1.5% 상승…
은행 가계대출 문턱 높아진다…기업대출은 완화
은행의 가계대출 문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기업대출은 완화될 전망이다.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국내 은행들은 올해 1분기 가계 일반대출에 대한 태도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대출행태지수 전망치에서 가계일반 대출태도는 -7을 기록했다. 이 수치가 마이너스면 대출태도 강화를, 플러스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가계주택 대출태도는 0으로 집계됐다.반면 중소기업 대출태도는 20, 대기업은 7로 나타났다.대출수요의 경우 가계일반 대출(7)은 늘겠지만, 가계주택 대출(-10)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거주자외화예금 800억달러 육박…21개월 만에 최대
거주자외화예금이 800억달러에 육박하며 21개월 만에 최대 규모까지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 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794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45억7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거주자외화예금은 2018년 3월 말(813억3000만달러)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아울러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의 달러화예금 중심으로 거주자외화예금이 늘었다"고 설명…
12월 생산자물가 0.3% 상승…공급물가도 오름세
생산자물가가 지난 달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 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3.71(2015=100)로 전월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항목별로 보면 우선 농림수산품 생산자물가가 4,0% 올랐다. 공산품 역시 0.2% 상승했고,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도 0.5% 올랐다. 서비스는 보합세를 기록했다.특수분류별 생산자물가를 보면 신선식품이 10.0%, 식료품이 2.0% 상승했다. 에너지와 IT도 각각 0.4%, 0.2%씩 올랐다. 에너지와 식료품 및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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