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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조직개편…한경연 산업·기업연구 기능 이관


입력 2020.02.21 17:46 수정 2020.02.21 17:46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한국경제 재도약에 힘 보탤 것”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한국경제연구원의 산업·기업연구 기능을 전경련으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업정책실을 신설하고, 산하에 산업전략팀과 기업제도팀을 뒀다.


전경련은 조직개편 이유에 대해 “회원사 및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전경련이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민간 종합 경제단체로서 경제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산업 발굴·규제개혁·일자리 창출·보호무역주의 극복 등 국가적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한국경제 재도약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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