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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동생 이서현 이사장에 이태원 집 247억에 매각


입력 2020.04.27 17:00 수정 2020.04.27 17:00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단독주택 부지 등 1647㎡ 팔아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선대회장의 32주기 추도식이 열린 지난해 11월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근 서울 이태원의 단독주택 부지를 동생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매각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8일 이 이사장에게 이태원동 단독주택 부지 등 5개 필지(대지면적 1647㎡)를 247억3580만원에 팔았다.


이 부회장은 이태원 자택을 1992년 11월에 매입해 거주하다 2009년 한남동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집은 한때 유치원으로 사용됐다가 2018년 건물이 철거돼 이번 매매에서 토지만 거래됐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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