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터보차지 GTDI I-4 엔진 탑재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38.7kg.m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19일 럭셔리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All-New Corsai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다.
링컨 코세어는 콤팩트SUV에는 2.0터보차지 GTDI I-4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38마력, 38.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8단 셀렉트시프트(SelectShift®) 자동 변속기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주행 환경에 따라 익사이트(Excite), 컨저브(Conserve), 노멀(Normal), 슬리퍼리(Slippery), 딥 컨디션(Deep Conditions) 등 5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한다.
디자인은 S-커브로 빛과 그림자가 조화를 이루는 곡률의 차체와 빠르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깊은 지형을 만들며 코세어의 역동성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링컨 스타 엠블럼과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 후면 LED 테일램프를 적용해 링컨의 브랜드 이미지를 계승하는 패밀리룩을 완성시켰다.
실내 디자인은 편안한 안식처(Sanctuary)를 제공하기 위한 정숙성(Quietness)를 최우선시 했다. 주로 대형 모델에 들어가는 엔진룸의 대시보드를 적용해 엔진 소음을 최소화했고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은 실내 사운드 퀄리티를 한 차원 높인다.
곧게 뻗은 직선형 대쉬보드와 피아노 키 시프터, 센터패시아는 산만해 보일 수도 있는 요소를 배제하고, 필요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더불어, 8인치 LCD 터치스크린과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시인성을 높였다.
전장 4585mm, 전폭 1885mm이며 2열 레그룸의 슬라이딩 시트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폴딩기능이 추가돼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첨단 기술도 탑재됐다. 링컨 코-파일럿360 플러스(Co-Pilot 360 Plus)에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Active Park Assist Plus),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with Stop and Go), 회피 조향 보조 시스템(Evasive Steering Assist),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ane-Keeping System) 등이 포함됐다.
또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Keyless Entry Keypad)가 탑재돼 차량 키가 없이도 차량 문을 여닫을 수 있으며,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 싱크3(SYNC®3) 보이스 컨트롤 기능을 통해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
링컨 코세어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40만 원(개소세 인하분 적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