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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고성능 모델 'S6·S7' 출시…1억800만원부터


입력 2020.06.26 16:51 수정 2020.06.26 16:52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3.0L V6 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 탑재

최고 출력 350 마력, 71.38kg.m의 강력한 토크

더 뉴 아우디 S6 TDIⓒ아우디 코리아

아우디는 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6 TDI'와 고성능 고품격 4-도어 스포트백 '더 뉴 아우디 S7 TDI'를 오는 7월 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S6 TDI ’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71.38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낸다.


최고 속도는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5.0초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ℓ이다.(도심연비 10.3km/ℓ, 고속도로 연비 13.3km/ℓ)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이 적용돼 고속에서는 안정성을, 저속에서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S6 TDI’는 차량 전면 그릴 및 범퍼와 차량 후면에 S6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와 앞/뒷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가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다. 후면에는 S 모델 라인에만 적용되는 디퓨저에 블랙 트림의 테일파이프 4개가 자리하고 있다.


또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보다 높은 시인성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D-컷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과 S 엠블럼이 새겨진 발코나 가죽의 S 스포츠 시트는 아우디의 스포티하고 선도적인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엠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대시보드 상단 및 센터콘솔의 가죽 패키지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 밖에도, 레드 캘리퍼가 적용된 21인치 5-더블 암 스타일 휠이 ‘더 뉴 아우디 S6 TDI’의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하고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돼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헤드라이트 워셔 등이 탑재되어 주행 안전성을 개선했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해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등이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S7 TDIⓒ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A7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7 TDI’는 고성능 프리미엄 4-도어 스포트백 모델로, 3.0L V6 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0마력, 최대 토크 71.3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소요 시간은 5.1초, 최고 속도는 250km/h (안전제한속도),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2.0km/ℓ이다. (도심연비 10.7km/, 고속도로 연비 14.1km/ℓ)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이 최적의 동력을 네 바퀴로 전달하며 높은 수준의 안정감을 자랑하고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을 적용해 안정감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차량 전면 그릴과 차량 후면에 S7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기본 모델과 차별점을 두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와 앞/뒷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가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사이드 미러는 알루미늄으로 마감됐다. 후방에는 범퍼 양측에 자리한 널찍한 공기 흡입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디 S7’은 후방에 장착된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과 차간 거리 경보나 주변 차의 접근을 경고하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탑재했다.


또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는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12.3인치 버츄얼 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유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되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S6 TDI’의 가격은 1억800만원, ‘더 뉴 아우디 S7 TDI’의 가격은 1억18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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