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각국의 봉쇄 조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업체인 씨젠이 강세다.
2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씨젠은 전장 대비 5800원(2.25%) 오른 2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가 미국은 물론 유럽 전역에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프랑스와 독일이 다시 전국적인 봉쇄 조치에 들어가는 등 겨울철 코로나 대유행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프랑스는 12월 초까지 전면 봉쇄에 돌입하고 독일도 다음달 부분 봉쇄를 취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