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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직원 코로나19 확진…여의도 본원 전체 폐쇄


입력 2020.12.08 08:50 수정 2020.12.08 08:52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8일 새벽 본원 직원 코로나19 확진자 판정"

금감원 전 직원 재택근무 전환…건물 방역

금융감독원 본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감원은 내부 지침에 따라 여의도 본원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여의도 본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늘 새벽 금감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다"며 "본원에 대한 폐쇄 조치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금감원 전 직원은 즉시 재택근무로 전환해 업무에 나선다. 아울러 해당 건물에 대해서는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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