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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셀카 오작동’ 발생…삼성 “SW 업데이트로 해결”


입력 2021.01.26 14:45 수정 2021.01.26 14:45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셀카모드서 보라색으로 바뀌고 깨짐·멈춤 현상

“고객에 문제 안내 진행 중…소비자 불편 최소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1’ 셀프 카메라 모드에서 화면이 보라색으로 바뀌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 제보자 A씨 제공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S21’ 셀프 카메라 모드에서 화면이 보라색으로 바뀌고 멈추는 등 오작동이 발생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다.


A씨는 26일 “갤럭시S21 구매 후 제품 셀프 카메라 모드에서 보라색 깨짐 현상과 화면 멈춤 현상이 발생해 25일 삼성디지털프라자 모바일센터에 의뢰했다”며 “이미 센터 직원은 해당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직원으로부터 소프트웨어(SW)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조치 중이며 기다려달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선 조치가 없어 수리센터에 들려야 해 번거로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삼성전자 측은 카메라 SW 문제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며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내와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관련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원인 분석 및 대책 수립이 완료된 상태로 이미 고객 대상 현장 안내와 서비스가 진행 중”이라며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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