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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28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수익성이 저조한 사업의 구조조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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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진 현대제철 재경본부장 전무는 “지난해는 구조조정으로 단기적 이익이 손상됐지만 적자사업을 걷어냄으로써 손익에 플러스 요인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도 저수익 사업부분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서 손익 회복이 어렵다고 보이는 사업은 지속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컨콜] 현대제철 "자동차·조선사와 가격인상 협상중…1~2분기내 결론"
현대제철은 28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와 가격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재환 현대제철 영업본부장 전무는 "원료가 상승 등으로 현대기아차와 끊임없이 가격 협상 진행 중이고, (가격인상을)긍정적인 방향으로 시도 중"이라며 "조선사와도 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가격인상 협상 진행 중이며 1분기나 2분기 내로 결론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 작년 영업익 730억…전년비 78%↓
매출 18조234억…전년비 12%↓
현대제철, ‘녹색채권’ 흥행 돌풍…발행규모 2배 검토
총 2500억원 규모 채권 발행 공모…수요예측, 예정금액 초과조달금액 전액 환경 프로젝트 투입…대기오염물질 저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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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84%에서 125%로 끌어올렸다. 미국이 145%의 대중 누적 관세율을 적용한 것에 대한 보복조치다. 중국은 앞으로 미국이 관세를 올려도 무시하겠다는 입장도 냈다.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11일 ‘미국산 관세부과 조치 조정에 관한 공고’를 통해 상호관세율을 84%에서 125%로 인상하고 12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관세세칙위는 “미국이 중국에 지나친 관세를 부과하는 행위는 국제 경제 무역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며, 기본적인 경제 상식에도 어긋나는 일로 일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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