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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토어 ‘여의도’, 이달 중 문연다...AS 나아질까


입력 2021.02.19 11:46 수정 2021.02.19 11:47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가로수길 이어 두 번째 애플스토어

다음주 미디어 대상 프리뷰 행사 진행

'애플 여의도' 개점 예고 문구 ⓒ 애플코리아

국내 두 번째 ‘애플스토어’가 여의도에서 개장한다. 애플은 19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는 메일을 발송했다. 행사는 여의도 IFC몰 내 ‘애플 여의도’에서 진행된다.


애플 스토어는 소비자들의 애플 제품을 구매하고 수리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애플코리아는 지난 2018년 1월 애플 가로수길에 1호점을 열었다.


애플코리아는 구체적인 애플 여의도의 개장 날짜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애플 가로수길 오픈일정을 고려하면 오는 27일 토요일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11월 여의도 IFC몰에 애플스토어 입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초 지난해 개장이 예상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추측된다.


애플은 2호점 외에도 명동에도 3호점 개장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이같은 행보는 한국 시장이 5G통신 상용화 국가로서 위상이 높아진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2 역시 국내 출시 일정이 예년보다 앞당겨지며 과거 2.5차 출시국에서 1.5차 출시국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일각에서 논란을 빚었던 애플 사후서비스(AS)도 더욱 편리해지고 강화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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