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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 침상샤워기 ‘무빙샤워캐리어’ 개발 및 특가 판매 실시


입력 2021.04.07 10:01 수정 2021.04.07 09:32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한맥메디칼 제공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나 가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노인들에게 샤워는 큰 어려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맥메디칼이 고려대학교 R&D센터와 협업하여 침대에서 세면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누워서 샤워가 가능한 침상샤워기 무빙샤워캐리어를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한맥메디칼은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함에 따라 이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과 방문목욕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빙샤워캐리어(소형)의 특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가 판매를 통해 전국의 대형 병동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존 대형 샤워캐리어의 절반 가격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해 가격 부담 역시 줄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침상샤워기 무빙샤워캐리어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노인을 세면장까지 이동시킴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힘겨운 환자와 노인의 목욕을 침상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낙상사고로 인한 의료분쟁 갈등 제거는 물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간호 간병인의 노동강도를 감소시켜주고 있다.


또한 무빙샤워캐리어는 무선으로 이동이 손쉽고 사용방법이 간단하여 간병인 요양보호사 1인 혼자서도 침상목욕, 침상세발이 가능한 제품이다.


방문목욕센터 관계자는 "평소 이동목욕차로는 진입이 어려웠던 협소한 장소에도 침상샤워기를 통해 방문이 수월해져 환자와 노인의 침상 세발, 침상 목욕을 통해 기본 위생권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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