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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 초반 3300선 유지...개인 홀로 ‘사자’


입력 2021.06.28 09:25 수정 2021.06.28 09:26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외국인·기관, 각각 442억·952억 팔아치워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330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330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4p(0.12%) 오른 3306.8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62p(0.08%) 오른 3305.46에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2억원, 95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34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25일 3302.84에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3300선을 돌파했다.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중 고점(3316.08)도 새로 쓴 가운데 이날은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5p(0.37%) 상승한 1015.8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1.34p(0.13%) 오른 1013.47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억원, 19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82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물가지표를 주시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 지수는 0.06% 떨어진 1만4360.39에 마감한 반면, S&P 500 지수는 0.33% 오른 4280.7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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