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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생활용품 대리점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입력 2021.07.15 13:56 수정 2021.07.15 13:57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전국 생활용품 대리점에 총 5억2200여만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달 중으로 생활용품 대리점 1개점 당 100만원의 재난극복지원금을 지급한다.


현재 LG생활건강과 거래를 하고 있는 생활용품 대리점은 전국 116개점으로, 총 1억16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생활용품 대리점에 근무하는 직원에게 1인당 40만원, 총 1억3100여만원의 인건비도 지원하고 편리한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단말기도 제공한다. 단말기 구매 비용은 총 2억7500만원으로, 8월 중으로 각 대리점에 무상 지급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일선 대리점의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협력업체는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의 동반자로 고통을 분담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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