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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슬리피 "결혼 후 '동상이몽'보단 '슈돌' 출연 원해"


입력 2021.08.17 19:30 수정 2021.08.17 16:2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러브스토리 공개

‘비디오스타’ 래퍼 슬리피가 예비 신부와의 만남 비하인드를 밝힌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성공좌 특집 ‘내 구역의 금메달’로 꾸며져 래퍼 슬리피,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은,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강희재, 필라테스 원장 김동은이 출연한다.


슬리피는 1년 만에 결혼 소식과 함께 ‘비디오스타’를 찾았다. 본인을 ‘예랑이’라고 밝힌 슬리피는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마음을 얻게 된 과정을 모두 털어놓는다. 심지어 과거 예비 신부에게 대시했으나 두 번이나 거절당한 사연까지 밝힌다.


슬리피는 결혼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가고 싶다”며 본인을 어필했다. “‘동상이몽’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중 어떤 프로그램에 먼저 출연할 것이냐”는 MC 김숙의 질문에도 “슈돌”이라고 거침없이 대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혹시 속도위반이 아니냐”며 MC들의 의심을 샀다는 후문이다. 오후 8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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