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행보 강화
가수 CL이 글로벌 에이전시 Satellite414와 계약을 맺고 글로벌 행보를 강화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스파이시’(SPICY)를 발표하고 솔로 정규앨범 ‘알파’(ALPHA) 프로젝트의 첫발을 뗀 CL은 적극적인 해외 활동을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Satellite414’는 세계적인 뮤지션 아델, 비욘세, 두아리파, 듀란듀란 외에도 사이먼 페그 등 유명 배우들도 소속된 영국 기반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이다.
CL은 지난 6월 한국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의 패션, 아트 매거진 032c의 커버를 장식한 바 있으며, 한국과 미국 외에도 유럽권으로도 활동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CL은 ‘스파이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9월 ‘알파’의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