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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와이콘 엔터와 전속계약…강두와 한솥밥


입력 2022.02.07 10:10 수정 2022.02.07 10:1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와이콘 엔터 "폭넓은 활동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겠다"

댄서 겸 가수 팝핀현준이 와이콘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출발한다.


ⓒ와이콘 엔터테인먼트

와이콘 엔터테인먼트는 3일 "팝핀현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향후 활동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가수, 배우, 디자이너, 안무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다. 그는 지난 1998년 영턱스클럽 4집 '아시나요?'로 데뷔한 뒤 jtL의 'a better day'의 안무와 백업 댄서를 맡으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앨범 '사자후', '돈스탑', '지니'를 발매했으며, 영화 '플라이 대디', '쿵푸힙합',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도 출연했다. 예능프로그램 '살림남'에는 국악가 출신 배우자 박애리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와이콘 엔터테인먼트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팝핀현준이 예술혼을 더욱 발휘해 한층 더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팝핀현준을 향한 관심과 사랑,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콘 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로 변신한 '더 자두'의 멤버 송용식(강두)과 배우 김제인, 가수 엄소영 등을 소속 연예인으로 두고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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