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의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와 혜택을 극대화 하기 위해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 상품은 높은 금리와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했다.
적용 금리는 기본이율 연 2.5%에 우대금리 0.1%p 등 총 2.6%다, 가입 기간은 3~5년으로 월 단위 선택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정기예금(고정금리) 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12개월마다 정기예금 금리에 우대금리가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예금연장에 대한 번거로움을 없애 소비자 편의와 혜택을 높였다.
특히 12개월 이후 예금계좌를 중도해지 해도 우대금리를 포함한 약정금리의 100%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5년까지 계약기간을 장기로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품이다.
예를 들어 1년 정기예금(고정금리)에 가입하고 만기연장 한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해지할 경우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돼 이자손해가 크지만,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12개월 이후부터는 우대금리를 포함한 약정금리로 계산한 이자를 받고 해지 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높고, 중도해지에 대한 부담을 없앤 상품으로 예금고객의 거래패턴이 반영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