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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보나, 펜싱 피스트 위 날선 대치


입력 2022.02.19 20:03 수정 2022.02.19 15:5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9시 10분 방송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김태리, 보나가 대립한다.


ⓒtvN

19일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회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가 태양고로 전학에 성공, 동경하던 고유림(보나 분)과 얼굴을 마주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행복해하는 나희도와는 달리 고유림은 나희도에게 냉랭하게 굴었고,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전개에 나희도가 힘들어하면서 앞으로의 갈등을 짐작케 했다.


이 가운데 스틸에는 희도와 유림이 펜싱 피스트 위에서 눈빛 대치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땀으로 범벅이 된 나희도와 고유림이 펜싱 칼을 든 채 팽팽히 맞서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측에 따르면 날카로운 말들로 언쟁을 벌이던 중 고유림이 나희도를 지나치려 하자 나희도는 펜싱 칼로 고유림을 가로막고, 고유림은 본능적으로 나희도의 칼을 거칠게 쳐낸다. 나희도의 칼이 바닥에 나뒹구는 가운데 나희도는 결국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고유림은 굳은 표정으로 나희도를 쏘아봤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이 펜싱 피스트 위에서 매섭게 맞부딪히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나희도와 고유림이 감정을 폭발시키며 날카롭게 대치하는 이유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3회(오늘)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후 9시 1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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