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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아카데미 빛낸 품격' 윤여정 드레스 어디꺼?


입력 2022.03.29 14:21 수정 2022.03.29 14:21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배우 윤여정이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했다. 윤여정은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 윤여정은 남우조연상 시상을 하며, 청각장애가 있는 배우를 배려해 '수어'로 수상자를 발표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난민과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 리본을 왼쪽 어깨에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여정의 패션도 돋보였다. 이날 윤여정은 금장 단추가 달린 블랙 글리터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화려한 장신구는 없었지만, 은발의 업스타일 헤어로 우아한 매력을 완성시켰다.


윤여정이 입은 의상은 신상 드레스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샤넬'(Chanel)의 2020 F/W 컬렉션 제품으로, 가격은 695만 원 선이다.


명품보다 빛난 품격 ⓒAP/뉴시스
농인 배우 위해 수어로 축하전하는 윤여정 ⓒAP/뉴시스
지난해 오스카 시상식에서 선보인 네이비 드레스. 이집트 출신 디자이너 마마르 할림(Marmar Halim) 제품으로 가격은 100~300만 원대로 알려졌다. ⓒAP/뉴시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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