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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SDI "망간 비중 높은 NMX 배터리 개발中"


입력 2022.04.28 09:47 수정 2022.04.28 09:47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삼성SDI는 28일 '2022년 1분기 실적컨퍼런스콜'에서 "LFP 배터리가 엔트리 시장에서 점유율 높이고 있다. 낮은 에너지 밀도로 볼륨 시장까지 수요 확대되는 데에는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본다. 당사는 기존 삼원계 양극재에서 원가 부담 큰 코발트 제외하고 망간 비중을 높인 NMX 배터리 통해 원가 낮추면서 주행거리 양산중인 프리미엄 수준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LFP가 성능적으로 커버하지 못하는 상위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중이다. 향후에도 다년간 축적된 삼원계 자동차 양산 기술로 성능과 가격 부합하는 제품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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