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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자민당 간부 "아베 전 총리 총격 후 치료 중 사망"


입력 2022.07.08 17:52 수정 2022.07.08 17:55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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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간부 "아베 전 총리 총격 후 치료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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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아베에게 불만을 품어 살해를 시도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8일 NHK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총격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41)는 경찰 조사 중 “아베에게 불만을 품고 그를 죽이려고 했다”며 범행동기를 밝혔다.야마가미가는 이날 오전 11시30분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던 아베 전 총리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 아베 전 총리는 구급차로 이송될 때까지만 해도 의식이 있었으나 현재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기시다 후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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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나라 시에서 선거 유세 찬조 연설 중 등에 총격을 받고 심정지 상태라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NHK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나라현 나라시에 거주하는 41세 남성 야마가미 테츠야(山上徹也)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연설 중인 아베 전 총리가 등 뒤에서 산탄총 2발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돼 경찰에 의해 구금됐다.아베 전 총리는 즉시 제세동기를 이용해 심장 마사지를 받았고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며 이후 닥터 헬기로 다른 병원에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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