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원 오른 1314원 출발
3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6원 오른 1310.3원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0.3원 오른 1314원에 출발했다. 이후 장 초반 1313.9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하락해 1310원대 전후로 등락했다.
시장은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방 압력을 받았다면서도 향후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인한 미국과 중국의 갈등 양상이 환율에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