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만 관객 돌파
영화 '비상선언'이 제 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됐다.
10월 5일부터 열흘 간 개최되는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제다.
'비상선언'이 초청된 Orbita 섹션은 스릴러, 액션, 블랙코미디 장르 영화들이 경합을 벌이는 경쟁 부문이다. 기존 한국 영화 흥행작인 '공작'(2018), '독전'(2018) 등이 같은 섹션에 초청 받은 바 있다.
한편 '비상선언'은 지난 8월 4일 싱가폴과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개봉했다. 12일에는 북미 전역에서도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