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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이어 일본 해상에서도 中드론 출몰…자위대, 전투기 출격


입력 2022.09.01 10:28 수정 2022.09.01 10:08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공·해군을 투입해 전쟁이 확전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에버하르트 초른 독일 합참의장은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러시아 육군이 현재 우크라이나에 묶여 있다는 이유로 확전 가능성을 낮게 봐선 안 된다"며 "러시아 해군은 아직 대부분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분쟁을 지역적으로 확대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는 러시아군의 진격 속도가 둔화했으나 이들은 여전히 전진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러시아군은 대규모 포병에 힘입어 민간인 사상자를 내면서 진격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막대한 양의 탄약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일 기준 190일째가 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은 수복 작전 중인 헤르손 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헤르손 진입 길목에 위치한 지역 3곳의 러시아군을 타격 했다.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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