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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화목토' 로코 첫 도전 김재영 "박민영·고경표에게 많은 것 배워"


입력 2022.09.13 09:11 수정 2022.09.13 09:1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월수금화목토'의 배우 김재영이 로맨틱 코미디 첫 도전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13일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은 김재영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tvN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김재영은 극 중 이중 계약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의 화목토 신규 고객이자 슈퍼스타 강해진 역을 맡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을 하게 됐다.


이에 김재영은 "로코라는 장르를 처음 하게 되어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면서 "신선한 소재의 대본이 너무 재미있게 다가왔다. 또 강해진에게 다양한 매력이 있어 꼭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로코 원석이라는 반응에 대해 "로코를 아직 해 본 적이 없어 원석이라는 표현을 써주시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해 잘 만들어 보겠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재영은 "외적 변화를 많이 주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과는 다르게 화려한 색상의 의상들을 준비했다"고 신경을 쓴 부분을 밝히면서 "강해진은 겉으로는 장난기 많은 어린아이 같지만 내면은 진정성 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자유로운 성격을 지녔다. 동시에 최상은에게 다가갈 때는 직진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박민영, 고경표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재영은 "호흡이 너무 잘 맞아 항상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함께하는 배우분들이 모두 각 캐릭터에 잘 몰입해 계셔서 저 또한 많이 배우고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극 중 박민영을 두고 사랑의 경쟁자가 되는 고경표에 대해 "극 중 최상은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상황들로 인해 두 남자 사이에 독특한 케미가 발산될 것이다"고 전하면서 "하지만 실제로는 촬영 전에 자주 봐서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재영은 "'월수금화목토'는 신선하고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드라마다"라고 전한 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월수금화목토'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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