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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11분께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20원 70전 오른 1430원을 터치한 후 1420원대 후반에서 등락중이다.
이날 1419원으로 개장한 환율은 장 초반부터 1420원을 넘으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가격 기준으로 143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3월 17일(1436원)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창용 "환율 가파른 상승, 물가 및 성장흐름, 금융·외환시장 영향 면밀 점검 통화정책 결정"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와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 이 총재는 환율 상승과 관련해 "그동안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상승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8월 들어 위안화·엔화 약세의 영향이 가세한 데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의 충격이 더해지면서 최근 1400원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같은 여건 변화가 국내 물가 및 성장흐름,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통화정책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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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현안보고 업무현황 발표“수출 크게 축소…투자회복 더뎌”
속보 원‧달러 환율 장중 1420원 돌파…13년 6개월 만에 최고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20원을 돌파하며 등락하고 있다. 이는 2009년 3월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 개장 초반 1422원…킹달러 심화
2009년 3월 이후 13년 6개월 만다음 상단 1500원…변동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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