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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2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 수상


입력 2022.09.30 08:32 수정 2022.09.30 08:32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2022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변희성 CJ푸드빌 외식본부 본부장(우)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2년 연속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레스토랑 서비스업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를 계량화해 평가한다.


빕스는 고객만족도,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충성도, 유지율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빕스는 1997년 서울 등촌동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5년간 1세대 토종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빕스는 외식 사업의 방향성을 프리미엄향(向)으로 잡고 매장 고급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레스토랑 간편식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한 것이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빕스는 특화 매장을 늘리고 프리미엄 요소를 강화해 특별한 고객 경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돋보이는 부분은 단연 프리미엄 스테이크다. 훌륭한 마블링을 자랑하는 고기에 나무 숯의 훈연 향을 덧입혀 최상의 풍미를 낸다.


슈바인학센, 바비큐폭립 등 다양한 바비큐 메뉴와 즉석에서 스팀으로 조리하는 해산물까지 샐러드바 컬렉션도 강화했다. 와인과 생맥주, 각종 치즈와 핑거푸드를 취향에 따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어링존도 마련돼 있어 가족·친구들과의 모임이나 각종 회식 장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빕스는 오직 매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한편 매장 방문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선호도가 내식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레스토랑 간편식(RMR)까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히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간편식으로 선보이는 차원이 아니라 차별화한 메뉴와 고급 패키지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이 직접 선정한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빕스만의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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