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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소비 트렌드 '옴니보어' 한 상 제안


입력 2025.01.29 09:00 수정 2025.01.29 09:0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옴니보어(Omnivore)’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다가오는 2025년 설 명절 소비자들의 식탁에도 ‘다채로움’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소비 스타일로 미각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옴니보어 소비자’들을 위해 업계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고객들이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교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옴니보어 한 상’을 제안한다.


간장, 레드, 허니, 옥수수 등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를 더한 ▲한 마리 치킨부터 ▲소단위 치킨 메뉴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사이드 메뉴까지 설 연휴를 특별하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교촌옥수수오리지날ⓒ교촌에프앤비
◇ ‘맵·짠·단·고(매콤·짭짤·달콤·고소)’ 각자 원하는 맛으로… 4색 치킨의 매력


교촌의 대표 시그니처 소스인 간장, 레드, 허니 소스. 여기에 최근 추가된 ‘교촌옥수수’ 소스까지 선보이며 치킨에 다채로움을 보탰다. ‘맵·짠·단·고(매콤·짭짤·달콤·고소)’ 4가지 맛으로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교촌(간장)시리즈’는 짭조름한 발효간장과 통마늘을 사용해,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교촌의 스테디셀러다. ‘맛있게 매운맛’으로 유명한 ‘레드시리즈’는 국내산 청양 홍고추를 착즙해 만든 ‘레드 소스’로 만들어 두터운 마니아층까지 보유하고 있다.


교촌하면 빼놓을 수 없는 ‘허니시리즈’.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활용한 허니 소스로 달콤함과 짭짤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새롭게 선보인‘교촌옥수수시리즈’는 옥수수와 무염 버터, 아카시아 꿀로 만든 특제 소스로 옥수수 특유의 고소하고 진한 단맛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간장과 레드 소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반반시리즈’도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다.


교촌 싱글시리즈 (▲교촌싱글윙 ▲레드싱글윙)ⓒ교촌에프앤비

◇ 혼밥∙혼술의 새로운 즐거움, 혼자서도 가득 채우는 ‘싱글시리즈’


얼마 전 교촌은 1인 맞춤형 메뉴 ‘싱글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외식 소비 트렌드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싱글시리즈’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치킨을 즐길 수 있는 교촌의 첫 소단위 메뉴로, 통통하고 쫄깃한 육질이 특징인 태국산 윙에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를 입혔다.


교촌의 간장 소스로 맛을 낸 ▲교촌싱글윙과 레드 소스의 깔끔하면서 매운맛이 일품인 ▲레드싱글윙 총 2종으로 구성됐다.


◇ 혼자서도 치킨과 맥주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싱글라거팩’


1인도 부담없이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싱글라거팩’을 함께 선보였다.


싱글라거팩은 교촌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의 정통 뮌헨식 수제맥주 ‘윈디힐 라거’와 싱글시리즈를 조합한 세트 메뉴로, 저온 숙성으로 은은한 호프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수제 맥주와 쫄깃한 육질의 치킨이 어우러져 한 끼 식사나 야식으로도 제격이다. ‘싱글라거팩’은 전국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다담덮밥 간장맛ⓒ교촌에프앤비
◇ 사이드메뉴는 선택 아닌 필수… 덮밥부터 떡볶이, 개인 취향 담은 풍성한 한 끼 완성


교촌은 사이드 메뉴에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담았다.


맛과 정성을 다 담은 ‘다담덮밥’은 특제 소스에 24시간 숙성된 닭다리살을 직화로 구워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덮밥 메뉴로, ▲간장맛과 ▲매운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교촌의 K1김치트러플 핫소스와 자색무가 함께 제공돼 맛을 한층 더 살리며,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


또한, ‘살살후라이드 미니’와 함께 제공되는 세트 메뉴도 있어 치밥 세트로도 즐길 수 있다.


‘국물맵떡’은 치킨과 잘 어울리는 교촌의 대표 사이드 메뉴이자 떡볶이 메뉴로, ‘교촌옥수수시리즈’와 함께 즐기면 달·고·맵(달콤·고소·매콤)의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찹쌀과 시나몬 슈가로 만들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꽈배기’, 짭짤·달콤·매콤한 맛을 고루 갖춘 ‘블랙시크릿팝콘’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교촌은 고객들에게 교촌만의 독특한 미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옴니보어 트렌드에 주목했다”라며,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단순한 식사가 아닌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교촌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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