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자연주의 헤어케어 브랜드 알피스트를 알프스 대자연의 깨끗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비건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알피스트는 지난 2016년 자연주의 헤어케어 브랜드로 처음 선보인 이후 두피뿐만 아니라 바디 등 건강한 피부관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브랜드의 의미를 확대해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퍼스널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재정립했다.
알피스트는 스위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에델바이스, 알파인 웜우드 등 8가지 허브 추출물을 담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관리를 도와주는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이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브랜드로 전 제품에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재생 원료 용기를 적용한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클린뷰티를 실천했다.
특히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 향료사의 프리미엄 향료만을 사용해 알프스 대자연을 연상시키는 향을 전달해 준다. 향수의 발향 단계처럼 탑(펌핑 후 30분 가량 나는 향), 미들(펌핑 후 30분~4시간), 보텀(잔향)으로 구성돼 향수를 뿌린 듯 은은한 잔향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피스트는 브랜드 리뉴얼과 동시에 건강한 두피관리를 위한 샴푸와 트리트먼트 4종을 선보였다. ▲베이비파우더향 샴푸∙트리트먼트 ▲코튼 머스크향 샴푸 ▲시트러스 그린향 샴푸 등 샴푸 3종과 트리트먼트 1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