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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김포 구래·마산동 창업 클러스터 추진


입력 2023.01.06 15:23 수정 2023.01.06 15:23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인천 군부대·예비군훈련장 재배치

기획재정부 전경. ⓒ데일리안 DB

정부는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마산동에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기획재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기재부는 김포시 구래동(5만5000㎡)과 마산동(2만9000㎡) 규모 국유지를 토지개발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지개부는 김포시와 협의해 혁신창업 클러스터 부지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 제3보급단 등 2개 군부대와 4개 예비군훈련장은 통합 재배치하기로 했다. 기존 부지는 인천시 계획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토지 약 200만 필지와 건물 약 5000동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총조사도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각 부처 소관 행정재산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유휴·저활용 재산은 민간·지자체에 매각하거나 더 중요한 공익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상대 차관은 “국유재산을 각 지역 특성에 맞춰 가장 적합한 방향으로 개발·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유재산 개발 사업은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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