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주가도 강세다.
9일 오전 9시 1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 대비 4.45%(1600원) 오른 3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밥캣은 작년 매출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71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48%, 80%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2.2% 상승한 12.4%로 집계됐다.
두산밥캣은 “견조한 수요와 농업 및 조경 장비(GME) 제품군 성장, 2021년 7월 인수한 두산산업차량 연간 실적 반영 등을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