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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에 “국제금융시장 움직임 제한적”


입력 2023.10.09 16:18 수정 2023.10.09 16:18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유가 변동 폭은 확대…경계심 갖고 모니터링”

기획재정부 전경. ⓒ데일리안DB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 정부가 아직 국제금융시장 움직임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 1급이 참석하는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컨퍼런스 콜 형식)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긴급 점검했다.


관계부처는 “이번 사태가 초기인 점 등을 고려할 때 국제금융시장 움직임은 제한적”이라면서도 “국제 유가 변동 폭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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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향후 사태 전개 등과 관련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할 우려가 크다”며 “높은 경계심을 갖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관계기관 공조하에 신속히 대응하겠다” 말했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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